[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식품업계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발전을 도모하는 토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비양심적인 업자들이 사라지고 진정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만 전념해 고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여러분들의 작은 소리도 큰 소리로 듣겠다"며 "정치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고 ‘정치가 내 삶에 힘이 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8년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경험을 살려 국민들의 식탁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김명연 국회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식품 분야에 있어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부터 새롭게 도입된 공유주방의 위생문제 그리고 의약품으로 둔갑되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제품들까지 크고 작은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했습니다. 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새벽을 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가 새 아침을 알리듯, 경자년 새해에도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의학이 발전하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평균수명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10조에서 보장하는 행복추구권에 의거해 국민들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정부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바른 먹거리를 보장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 오제세의원입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벽을 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가 새 아침을 알리듯, 경자년 새해에도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의학이 발전하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평균수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국내 식품산업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 증가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포기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아간다면 식품산업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여러분이 목표하는 그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역시 다난흥방의 자세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식품산업이 되살아나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밝은 희망을 가득 품은 ‘하얀 쥐의 해’,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발판을 다질 수 있도록 언제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옛말에 ‘다난흥방(多難興邦)’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어려운 일을 겪고 나라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