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물포럼으로 도약하고 있는 ‘제주물 세계포럼’이 10일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물 문제 극복을 위한 학술적, 기술적,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11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1건의 기조강연과 7건의 주제발표 및 2건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첫날 주최사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의 ‘제주삼다수 취수원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의 주제인 ‘수자원 가치 창출과 사회공헌’에 대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경석 박사, 하와이주수자원관리위원회 칼레오 마누엘 부위원장, 유네스코 필립 페이파르트 전문관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열린다. 11일에는 ‘글로벌 수자원 보전·관리 동향’ 에 대해 글로벌 식음료 기업 다논 그룹의 패트릭 라사사뉴 박사, 미국지질조사소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제주개발공사가대한민국 제주삼다수의 21년 역사를 기록한'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발간했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1년째를 맞아 발간했으며, 그동안 고객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게 된 제주삼다수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 총 7개 주제로 나눠 있으며, △제주지하수 △제주삼다수 20년 △제주삼다수의 수질 우수성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호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록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를 다양하게 활용해 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제주개발공사가 앞으로도 계속 제주지하수 보호에 더 많은 기여함은 물론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더 강화해 나갈 것” 으로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