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4일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의원은 이날 SRT수서역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SR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부터 ‘심각단계’에 준해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 청소업체를 통해 역사(일 1회→3회)와 차량(월 1회→일 2회 이상)에 상향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고, 전문업체 특수방역의 경우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 이상 실시로 상향했다고 보고했다. 전 의원은 SRT 측에 공항에 준하는 방역 태세와 역사에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바이러스에 감염이나 이상증세를 확인하는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에 대해 화장실에 물비누와 함께 손씻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안내판을 비치할 것과 시민들이 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방송과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특히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필참 착용하고 위생장갑을 착용해서 승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마스크를 비치해 시민들이 착용 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품 안전정보를 발표했다. ◇ 제수용품 등 장보기 요령 - 밀가루, 식용유부터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달걀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 산란일자 며칠 지나도 품질.안전 문제 없어...유통기한 이내 제품 확인.구매 추석 제수용품,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평균 80분 정도(1회 평균)로 장바구니에 담은 식품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도록 한다.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세척·절단 등 전처리가 된 과일·채소는 냉장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한다.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하고 필요한 양만 구입한다.주류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