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롯데웰푸드가 MZ세대의 성지, 요즘 팝업스토어로 핫한 곳이기도 한 서울 성수동에 나뚜루의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을 오픈했다. 19일 푸드투데이는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 가든'을 직접 방문했다. 주 소비자층인 젊은 층에게 나뚜루 브랜드의 관심도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탄생한 시크릿 가든은 나뚜루 브랜드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미식과 휴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콘셉트 스토어이다. 이날 시크릿 가든에서 정언정 롯데웰푸드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대리는 "미식과 휴식의 정원이라는 콘셉트으로 일상 속 힐링과 여유라는 가치를 제공하고 좀 차별화된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 시크릿 가든을 찾은 시민은 "도심 속 자연에 와 있는거 같고 새소리,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어서 유익한 장소인거 같다"며 "딸이랑 같이와서 더 뜻깊은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 가든의 구성은 2개층으로 '힐링'과 '체험' 두 가지 아이텐티티를 주고 있다. 1층에는 나뚜루 브랜드의 전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나뚜루 존(NATUUR ZONE)’과 아이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에 팝업스토어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자사의 제품을 이용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은 동서식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3월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운영을 마쳤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두 달 여 간 운영하면서 누적 방문객 총 6만1597명, 일 평균 방문객 1000여명을 기록했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의 역사와 제품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누리움과 오피스, 홈, 에스프레소 바, 루프탑 등으로 층마다 콘셉트에 따라 다채롭게 꾸몄다. 또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의 8가지 캡슐 중 하나를 직접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캡슐은 프라우드 오션과 케어링스타 디카페인이었다. 이외에도 스탬프 미션을 통한 경품 제공, 입사지원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카누 하우스의 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나뚜루가 발로나(Valrhona) 초콜릿을 사용한 신제품 ‘나뚜루 다크초콜릿바’를 선보였다. 발로나는 프랑스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1925년에 설립, 10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 세계 유수 호텔, 베이커리 등지에 초콜릿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발로나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카카오콩을 직접 재배, 가공하고 매일 10여명의 전속 심사관이 품질을 검사를 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초콜릿 선진국 프랑스에서도 최고급 초콜릿으로 손꼽힌다. 이번 ‘나뚜루 다크초콜릿바’는 발로나 초콜릿 중에서도 대표적인 ‘과나하 70%’ 다크초콜릿을 사용, 쌉싸름하면서도 진한 초콜릿 맛이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룬다. ‘나뚜루 다크초콜릿바’는 편의점, 할인점 등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3900원이다. 나뚜루 관계자는 "프랑스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 사용을 통해 다른 초콜릿바와 차별화 된 맛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