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 홍성욱기자] 푸드투데이 구재숙 뉴시니어와 조재권 가수는 30년 동안 무료급식 실시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천안봉사관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 유창기 지사회장, 김미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협회의 신임회장과 박말순 실장이 함께했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회장은 "봉사하는 모습을 소개해주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천안의 김미수 회장과 박말순 실장이 헌신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으며, 적십자의 일원으로서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안 적십자 봉사관은 전국의 어느 봉사관보다 특별한데, 다른 지역의 봉사관은 직원위주로 운영이 되는데 전국 유일하게 천안 봉사관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봉사원들이 한마음으로 인원을 뽑아서 자체적으로 운영을 잘하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자랑하는 ‘천안봉사관’의 형태다. 연중무휴의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유창기 회장의 설명이다. 유회장은 "김미수 회장과 박말순 실장이 바쁜 생활 중에도 늘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모든 봉사원들이 존경하고 함께 한다"고 말했다. 김미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부 회장은 올 2월 4일 천안지구협의회 회장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과 건강한 먹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은 3일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종사자(작가, 유튜버 등)와 함께 ‘건강한 먹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이나슈 TV’ 개국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덜달고‧덜짜고 건강한 요리 이야기’ ▲유튜버(1일 방송인)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EBS, 이한규 PD)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파워 유튜버, 윰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마이나슈 TV‘를 통해 6월부터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하여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유투버(1인 방송인)가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 측정하기,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성락 차장이 청소년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현장 점검을 위해 무봉산청소년수련원(경기도 평택시 소재)을 17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을 위해 자주 찾는 청소년수련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수련시설을 찾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 낮은 이미 여름에 맞먹는 더위가 시작된 만큼 청소년 수련시설을 방문하는 국민들께서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봄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식품취급시설 총 3035곳을 점검한 결과, 98.5%(2990곳)가 적합했고 1.5%(45곳)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에 있는 청소년수련원 등 야외수련활동시설, 김밥·도시락 제조·판매업체, 식품접객업소 등 2855곳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숙학원과 어학원 집단급식소 18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45곳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1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7곳) ▲폐기물용기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4곳) 등이다.또한 점검 대상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서 식품 39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205건 중 김밥 3건에서 여시니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에서 적발된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이력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재발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