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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한우 굽는다”…서울 노을공원 물들인 ‘K-바비큐 페스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 정취가 물씬한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바비큐 페스타에 참여해, 한우, 전통이 빚은 정직한 맛, 대한민국 한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한우 시식 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한국 전통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한우의 풍미와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에서는 한복을 착용한 스태프가 직접 한우 불고기, 한우 꼬치, 한우 숯불구이,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의 한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MC 컴온이 함께한 전통놀이 1분 챌린지와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잡아라 코너는 현장의 흥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바비큐 문화 속에서 한우의 차별적 품질과 정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풍미와 조리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