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사측은 ‘순하리 자몽진’도 기존의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의 RTD 주류 제품이며 알코올 도수는 9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순하리 자몽진’ 출시기념으로 이마트와 편의점 CU를 중심으로 시음회와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CU에서 4캔에 11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탄수화물과 당류는 제로이긴 하지만 칼로리는 265kcal, 높은 편입니다. 컬러는 레몬진과 구분이 안될정도로 비슷합니다. 강한 탄산에 자몽의 쌉싸름한 향이 느껴져서 롯데칠성의 이전 제품인 ‘순하리 레몬진’보다 인공적인 맛은 덜해요. 그리고 ‘순하리 레몬진’보다 ‘스트롱 츄하이’제품의 느낌이 강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5월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은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일본의 '스트롱 츄하이'의 판매율이 오르는 시기와 롯데칠성의 '순하리 레몬진'의 매출이 상승하는 닮아있다는 것입니다. 2009년 일본 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0호 기업으로 이너프유(대표 임승혁)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너프유는 영유아 식습관, 섭취량, 수유 패턴 등 식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편 이유식 밀키트를 제공하는 영유아 푸드테크 기업으로 영유아 영양 관리 앱 서비스인 이너프를 통해 식생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고 영양상태, 취향, 성장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이유식 밀키트 서비스도 판매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너프유는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CJ제일제당 PoC 프로그램 프론티어랩스 4기에 선정되어, CJ바이오사이언스와 협력한 영유아 장내 미생물 검사 키트이유식 식단 연계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2025년에는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핵심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며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이 수산신문이 주최한 ‘2025 올해의 수산인 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어업인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ㆍ입법 활동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수출 1조 달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국산 단김 수입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중국산 단김의 국내 유통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송 의원은 김 양식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이고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김산업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어촌 민생을 중심에 둔 정책 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한국유권자총연맹, 푸드투데이,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부터 각각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뉴스토마토 ‘좋은법ㆍ좋은정책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옥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해 온 문제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지난 29일 내수면 양식업 등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양식업자가 일반용·자가용 전기설비를 설치하여 재생에너지 등을 생산하는 경우, 그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식업자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수산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물 양식업의 어업생산량은 2015년 166만톤에서 2017년 231만톤으로 증가한 후 2024년 225만톤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총 어업생산량 361만톤의 약 64%에 해당하는 것이다. 특히, 김·미역·다시마·톳 등 해조류 양식 면적이 전체 면적의 다수(86%)를 차지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수출액이 9억 9천 700만달러로 대표적인 수출 효자품목이 되었다.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해 직접 사용하는 전력에만 적용되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농어민 보호를 위한 지원 목적으로 하며, 다른 전기요금 대비 낮은 수준으로 부과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30일 세종 보람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 440여만원을 기탁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위생방역본부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2016년부터 노,사 간 협의와 구성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성금모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태환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방역본부는 국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월 31일 승진 인사와 함께 2026년 1월 1일 자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1급 승진 ▲디지털혁신처장 김석주 ▲식품진흥처장 최일근 ▲화훼사업센터장 권태화 ◇ 2급 승진 (발령일 : 2025.12.31.) ▲기획조정실 부장 이주용 ▲조직관리부장 심영리 ▲보관관리부장 홍준 ▲농산수출부장 장지희 ▲소비자사업부장 박나영 ▲푸드테크육성부장 양재성 ▲전통식품산업육성부장 김재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교육연구부장 남동현 ▲대전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이동원 ▲다롄지사장 정소희 ▲휴스턴지사장 이광성 ◇ 직위 승진(발령일 : 2025.12.31.) ▲재무관리처장 김준호 ▲기후변화대응처장 강형모 ▲수출기반처장 석영지 ▲공공먹거리처장 손정호 ▲안전보건부장 이한필 ▲수급대응부장 정은영 ▲채소사업부장 임성진 ▲할인지원부장 용상구 ▲식량지원부장 김판제 ▲수출정보부장 윤지원 ▲수출기업육성부장 엄유선 ▲식품외식정보부장 전이림 ▲산지유통부장 배성진 ▲사업관리부장 김은희 ▲공공급식부장 김혜진 ▲aT화훼센터 센터운영부장 송다니엘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 축산양곡부장 엄경원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중성동갑)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과 푸드투데이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전 의원은 지난 한 해 K-푸드 확산과 부정식품, 원산지 표시 등 식품 분야 주요 현안을 책임 있게 보도해 온 푸드투데이의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식품산업 현장 종사자들과 정부의 노력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이 지켜졌으며, 이를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운 전문 언론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식품산업 과제를 조명하고 K-푸드 세계화와 기업·소비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의원은 소비자 보호와 공정 경쟁 질서 확립, 식품 안전 강화에 힘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성동갑 국회의원 전현희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K-푸드를 널리 알리고, 부정식품 문제와 원산지 표시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25년의 끝자락과 2026년 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 도심의 산과 공원에서 맞는 해돋이부터 남해·서해·동해를 아우르는 해안 명소, 지역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축제형 행사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가 곳곳에 마련된다. 지자체와 단체들은 일출·일몰 명소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해의 첫 장면’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먹거리 소비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며 연말연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푸드투데이는 전국에서 펼쳐질 새해맞이 현장을 미리 소개한다. <편집자주> 팝페라·풍물놀이부터 AI 신년운세까지…서울시 자치구별 특색 행사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6년 1월 1일 인왕산, 안산, 개화산,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자치구별 일출 명소의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아차산, 도봉산, 개화산, 매봉산, 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봉화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을 비롯해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언텁쇼에서 2026년 첫 이달의 맛 ‘베리 굿’을 선보였다. 1월 이달의 맛 ‘베리 굿(Berry Good)’은 상큼한 딸기 과육이 가득한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마카롱 토핑을 더해 마치 달콤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이번 언텁쇼(Untub Show, 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는 ‘스트로베리 필드(Strawberry Field)’를 테마로 29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신제품 시식과 함께 다양한 신년 이벤트가 마련됐다. 딸기 모양으로 접힌 2026년 신년 운세를 뽑는 행운메시지 행사와 총 상금 35만원 상당의 럭키드로우, 현장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포토 이벤트 등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공개와 함께 딸기 마니아들을 위한 딸기 플레이버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아빠는 딸바봉’, ‘사랑에 빠진 딸기’ 등 인기 딸기 플레이버 제품들과 ‘설향 딸기 블라스트’, ‘딸기연유라떼’ 등의 음료도 함께 선보이며 딸기 시즌의 매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농축수산 분야 추가 개방을 막고 국민 먹거리 안전을 지켜낸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송 의원은 푸드투데이가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식문화 발전을 이끄는 신뢰받는 전문 언론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식탁을 지키고 식품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세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송옥주입니다.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구독자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인사를 드립니다. 2025년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특히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는 과정에서 농축수산 분야의 추가 개방을 막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켜낸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습니다. 식품산업인의 권익 보호와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