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디저트업계를 평정했던 두바이 초코 열풍이 제과업계로 옮겨졌다. 크라운제과는 쵸코하임의 웨하스부터 크림까지 두바이 디저트 스타일로 바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름도 ‘두바이스타일 쵸코하임’이다. 초콜릿 웨하스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가득 채워 두바이 디저트의 특징을 그대로 구현했다. 55만개만 판매하는 한정 수량이라 5월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하임을 ‘두쫀쿠’로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SNS에 700건 이상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원재료 품귀 현상으로 카다이프의 바삭한 식감과 가장 비슷한 과자로 하임이 주목받았기 때문. 이후 하임을 두바이 디저트로 만들어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이어졌다. 크라운이 ‘두바이스타일 쵸코하임’을 선보인 배경이다. 겉부터 속까지 두바이 디저트 그대로다. 진한 초콜릿을 담은 웨하스로 두바이 초콜릿의 비주얼을 살렸다. 초콜릿 풍미가 깊은 싱가포르산 코코아라 바삭함 속에 은은한 달콤쌉쌀함이 퍼진다. 웨하스 안에는 피스타치오 크림을 듬뿍 담았다. 과육이 크고 두툼한 피스타치오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고소함이 더욱 진하다. 해태는 두바이 디저트를 과자로 즐기는 두바이 스타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송병환)가 23일 전북 무주군청에서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농촌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도시민 체험비 지원 ▲지역 네트워크 공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네트웍스는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인 무주군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송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무주군의 우수한 농촌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여유를 되찾고, 농촌의 공간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 전문 여행사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산 양잠 원료를 활용한 혈당조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농가 계약사육부터 생산, 유통·판매까지 연계한 협력 모델이 구축되면서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 한미양행(대표 정명수), 건지인(대표 최미순)은 23일 ‘동결건조누에분말’을 활용한 혈당조절 기능성식품 ‘진잠원’의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가가 계약사육한 누에를 원료로, 제조와 유통·판매까지 연계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결건조누에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조절 기능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09-67호)로, 국산 양잠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한잠사회는 품질이 검증된 국산 양잠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회사 한미양행에서 59년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잠원’을 생산한다. 건지인은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마케팅과 판매·유통을 맡아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진잠원’은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건강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2026 항저우 K-푸드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K-푸드의 중국 시장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커머스 중심 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B2B 수출상담과 B2C 소비자 체험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949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2026 항저우 K-푸드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항저우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 본사가 위치한 도시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수출 전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동안 19~20일에는 B2B 수출상담회와 알리바바그룹 팸투어가 진행됐고, 21~22일에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B2C 행사가 이어졌다. B2B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식품기업 40개사와 중국 바이어 60개사가 참여해 총 553건의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사전 온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개의하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는 중동 사태에 따른 해운, 물류 등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플라스틱 팬데믹: 환경오염 종식을 위한 국가 정책의 대전환' 국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혔다. 이 자리는 김소희(비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김주영(김포갑,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간사), 박정(파주을,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안호영(완주진안무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위원장), 정진욱(광주 동구남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예결위)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다. 또 UN NGO FLML플라스틱환경개선위원회, 기후에너지기자클럽, 한국화학산업협회,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공동 주관한다. 공론의 장을 통해 플라스틱 환경오염의 현 주소를 냉철히 진단하고, 기존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과 제도적 대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려는 목적이다. 플라스틱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는 특정 국가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인류의 생존과 환경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위기로 대두되고 있다. 그동안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어 왔으나, 현장과 전문가들은 생산, 사용, 폐기의 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흰 우유 소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유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수입 멸균우유 확산이 맞물리면서 시장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주요 유업체들은 프리미엄 제품, 기능성 음료, 해외 시장 확대 등 각기 다른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3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22.9kg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5.3kg)보다 9.5% 급감한 수치로, 흰 우유 소비가 본격적으로 확대된 19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업계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멸균우유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1만t 수준에서 지난해 5만1000t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국산 신선 우유가 리터당 약 3000원 수준인 반면, 폴란드산 등 수입 멸균우유는 1900원대에 형성되며 가격 경쟁력이 뚜렷하다. 유통기한이 길고 보관이 용이한 특성까지 더해지면서 카페와 베이커리 등 B2B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7월 유럽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8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77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3500여명의 소비자와 1 대 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한다. 델몬트는 치열한 국내 주스 시장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를 기록한 브랜드에 부여되는 ‘골든브랜드’ 인증도 획득했다. 델몬트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연상시키는 브랜드 이미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등 인지도 항목과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항목에서 고르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소비자 입맛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2025년에는 저당·저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을 만들고,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6년 신규 지원대상으로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간정비의 시급성 및 필요성, 재생 효과, 주민 의견수렴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충북 진천군, 경북 영덕군 등 15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 중에는 2025년년 농촌협약을 통해 예비 선정한 경북 문경시, 경남 합천군 등 8개 지구도 포함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지구는 2026년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난개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인구 유입 등을 위해 귀농귀촌주거, 실습공간, 임대주택 등 재생 시설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2025년부터 농촌공간계획을 본격 수립 중이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지역도 늘고 있는데, 경기 이천시, 충북 진천군, 경북 문경시, 영덕군 등 4곳이다. 특히 신규로 추진한 곳의 특징을 보면, 충북 진천군의 경우 진천읍의 농촌다움 유지,복원을 위해, 악취 등으로 정주환경을 해치는 주택 인근의 축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북극항로 대응과 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핵심으로 한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해양물류 불안과 기후변화, 수산업 기반 약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해양안전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해양수산부가 직면한 상황이 실로 엄중하다”며 “해양수산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중동 지역 분쟁과 호르무즈 해역 긴장에 따른 해상 물류 불안, 에너지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위기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우선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금융·산업 기능을 집적화하고, 진해신항을 글로벌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해 해양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산 및 해운항만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수산 분야에서는 자원 관리체계 재정비와 어선 감척, 스마트 양식 확대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해운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 도입과 탈탄소 인프라 구축, 자율운항 기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