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국경 밀반입과 온라인 유통,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등 최근 확산되는 마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합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정부는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범정부 마약류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9일 실무 마약류대책협의회에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이 확정됐다. 협의회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이 참여했다. 정부는 지난해 상·하반기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상반기 3700명, 하반기 3966명의 마약사범을 단속하고 마약류 약 2700kg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단속은 단순 적발을 넘어 ▲국경 단계 유입 차단 ▲비대면 유통망 근절 ▲민생 침해 마약류 척결 등 3대 테마 중심의 입체적 단속으로 추진된다. 먼저 국경 단계에서는 공항과 항만, 해상 경로를 중심으로 마약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관세청은 검찰·경찰·해경·국정원 등이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우범국 출항 선박을 선별하고 부산·인천 등 주요 세관에서 합동검색과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또 마약 우범 여행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기업재단인 풀무원재단은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알리는 ‘지구시민 교육’의 누적 수강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층에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은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올바른 식사법,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의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먹거리 교육이 지구시민 전체 교육 중에서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누적 수강생 35만 명을 돌파했다. 풀무원재단은 2010년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시작해 2015년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2017년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먹거리 교육을 확대 실시하며 전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특히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수강생 26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교육 수강생들도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동물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수안보온천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온천도시이며 관광특구인 수안보는 이번 온천제를 통해 수안보온천의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최내현회장은 “벚꽃이 피는 봄날 수안보에서 따뜻한 온천과 다양한 축제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온천 관광지인 충북 충주시 수안보에서 봄을 대표하는 온천축제가 열린다. 53℃ 자연 용출되는 왕의 온천 충북 충주시 수안보온천 일원에서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42회 수안보온천제’가 개최된다. 수안보온천은 맥반석 지층에서 솟아나는 약 53℃ 천연 온천수로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유명한 우리나라 대표 온천이다. 특히 지하에서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자연용출 온천으로 예로부터 왕과 귀족들이 즐겨 찾았던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수안보온천제는 천년 온천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온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4월은 수안보 일대에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온천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포천시 소재 계란 생산용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4일 중수본에 따르면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포천 산란계 농장 사례는 기존 발생 방역지역 내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다. 2025~2026년 동절기 동안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총 56건으로, 포천시에서는 이번이 다섯 번째 발생이다. 중수본은 3월 들어서도 경기·충남·전북·경북 등 4개 지역 가금농장에서 총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전국 가금농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지난 12일 포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의 가금을 처분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가 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역삼점은 스무디를 마시려는 젊은 여성들과 김과 라면, 과자등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 스무디'를 국내에 도입했다. 뉴웨이브플러스는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차세대 콘셉트 형태의 점포다. K팝, K푸드 등 한국 스타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구성했다. 푸드부터 신흥 콘텐츠인 패션&뷰티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운다.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유럽풍 팬시점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트렌디 컬러를 활용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조성했다.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상징인 주황·초록·빨강 컬러를 사이니지 조명으로 표현해 브랜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고객들에게 스며들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Life Changing Experience(삶을 변화시키는 경험)' 슬로건과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이라는 비전 아래 뉴웨이브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4년 10월 '뉴웨이브 오리진점'을 시작으로 ▲뉴웨이브 종로재동점 ▲뉴웨이브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급식학회와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군 급식 발전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급식 분야의 정책·산업·학술 협력을 확대하고, 군 급식 시스템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 급식 정책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군 급식 관련 연구 및 교육 협력 ▲군 급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군 급식 분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급식학회는 급식 정책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와 정책 제언을 수행해 온 학술단체로, 급식 산업과 공공 급식 발전을 위한 주요 이슈를 토론하는 정책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대한민국 군수산업연합회는 군수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방 산업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단체로, 군 관련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급식학회 함선옥 회장은 “이번 교류협약은 군 급식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해 군 급식 시스템의 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팜앤브로 주식회사(경기 평택)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루띤(인천 서구)이 판매한 ‘루띤 발효 곡물 효소(식품유형: 효소식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알레르기 표시 대상 원재료인 ‘땅콩’을 사용했음에도 이를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가 된 제품은 소비기한 2028년 1월 6일, 내용량 75g(2.5g×30포)이며, 총 295kg(3,933개)이 생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회수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행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알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등 총 19종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제품에 함유된 양과 관계없이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또한 원재료명 표시란 근처에 별도의 알레르기 표시란을 마련해 바탕색과 구분되도록 표시해야 하며, 원재료로 사용된 모든 알레르기 유발물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가당음료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Sugar Tax)’ 도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국회 차원의 입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청소년 비만과 당뇨 등 ‘달콤한 중독’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다만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과 조세 형평성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지난 10일 전체회의에서 김선민 의원안과 이수진 의원안 등 두 건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했다. 두 법안 모두 가당음료에 부담금을 부과해 당류 섭취를 줄이고 국민건강증진기금 재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7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탕세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발언을 계기로 급부상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설탕세 도입에 찬성하는 여론을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에도 부담금을 부과해 소비를 억제하고, 그 재원을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에 활용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복지위를 중심으로 설탕세 제도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330㎖ 콜라 기준 부담금…김선민안 99원 vs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장급과 과장급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보직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오는 16일자로 적용된다. 먼저 국장급 인사에서는 의약품안전국장에 신준수 전 바이오생약국장이 임명됐다. 바이오생약국장에는 안영진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의료기기안전국장에는 김명호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지방청장 보직도 재편됐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는 김상봉 전 의약품안전국장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는 이남희 전 의료기기안전국장이 발령됐다. 과장급 인사에서는 현진우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이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김영주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은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임현진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은 소비자위해예방국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으로 이동하며, 통일교육원 교육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김남수 부이사관은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으로 발령됐다. 또 장민수 대변인은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서구갑)은 13일 암,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추적검사비 부담을 완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 환자의 산정특례기간 5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한해 본인부담률을 5%로 경감하게 된다. 산정특례제도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적인 의료비 지원 제도 중 하나로 5년간 암 치료를 위한 외래진료, 입원진료, MRI, PET-CT와같은 고가 의료장비 검사비, 약제비에 대한 급여비용의 5%를 부담하는 내용이다. 암, 희귀질환, 중증질환은 수술이나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과 추적검사가 필수적이나 MRI, PET-CT와 같은 고가의 검사비용에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추적검사를 못할 경우 병의 재발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김교흥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암, 희귀질환(희귀질환관리법 상), 중증질환(보건복지부령)는 5년(산정특례)이후에도 추적검사에 필요한 MRI 비용이 약 49만원(비급여 기준)에서 약 2만원으로 경감되고, 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