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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서 '문경찻사발축제' 홍보이벤트

경북 문경시는 오는 9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2011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홍보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문경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다례와 도예명장의 도자기 제작 시연, 도자기 빚기 체험 등을 통해 찻사발 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도자기 제작 시연을 맡은 백산 김정옥 선생과 도천 천한봉 선생은 도예명장이자 각각 중요무형문화재와 경북도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다.

  
문경시는 풍물패 공연과 문경새재아리랑 공연을 벌이고 다트판 게임과 OX퀴즈를 통해 경품도 나눠주며 농산물 시식코너와 홍보영상전도 마련한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30일부터 5월8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 사랑'을 주제로 열린다.

  
문경시 고대용 관광진흥과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