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1 (수)

외식.프랜차이즈

<오늘의 외식가> 라화쿵부, 맥도날드, bhc, 이디야커피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마라탕전문점 라화쿵부, 오리온 마라맛 스낵 증정 행사 진행


라화쿵부가 오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오리온 마라맛 스낵 2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화쿵부 전국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마라탕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테이블당 ‘오징어 땅콩’과 ‘도도한 나쵸’ 마라맛 스낵 체험팩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행사로, 라화쿵부의 마라탕을 즐겨먹는 고객들이 오리온 마라 스낵의 주 타깃 고객층과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의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체험팩 소진 시 종료된다.




라화쿵부는 식품업계에 마라 열풍이 불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대 오리온에서도 마라맛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라화쿵부는 오리온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화쿵부는 2017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 국내 최초이자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마라탕 관련 프랜차이즈로 현재 97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맥도날드, ‘맥올데이’ 누적 판매량 7천만 세트 돌파


맥도날드는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의 누적 판매량이 7천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말 맥올데이 세트가 출시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맥도날드는 지난 16일 고객들의 피드백과 트렌드를 반영해 푸짐한 양과 탁월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맥올데이에 추가한 이후에 판매량이 급증하며 7천만 세트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생활 패턴이 개인화, 다양화되면서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만이 아닌 언제든 원하는 때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착안해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할인 가격으로 햄버거 세트를 제공하는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맥올데이 세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고객의 80%는 단품보다 세트로 햄버거를 즐기며 푸짐한 사이즈의 햄버거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즐기기를 원한다는 점을 반영해 맥올데이 세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업그레이드된 맥올데이 세트로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5,900원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슈슈 버거 세트를 4,9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7천만이라는 역대급 기록은 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할인 시간대 제한을 없애고 고정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존에 없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점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이라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가성비, 편의성 등으로 고객분들께 만족스러운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hc,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본점’ 오픈 


bhc가 운영하는 ‘창고43’이 25일 ‘본점’을 오픈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창고43 본점은 약 163평에 총 268석 규모로 넓은 홀엔 테이블석 156석이 준비되어 있어 동시 다인원을 수용이 가능하며, 홀 이외에도 비즈니스 미팅 및 가족 모임에 적합한 다인실 룸 12개가 준비돼 있다. 이어 창고43 관계자는 여기에 모던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져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고43 본점은 5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지인 여의도역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여의도 백화점 M2층에 입점해 있어 직장인들의 점심 및 저녁 회식 장소로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43 본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한우 궁중 미역국, 궁중 육개장 등 창고43만의 다양한 점심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창고43 본점은 오픈 기념으로 25일, 26일 양일간 창고43의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튼실한 갈빗대에 붙은 푸짐한 갈빗살과 숙주를 듬뿍 담아 시원함을 더한 왕갈비탕은 30% 할인가인 10,5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또한 부드러운 육회와 새싹, 무순이, 비트, 베이비채소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진 육회비빔밥 역시 30% 할인가인 8,4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일별 메뉴 각각 100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창고43 관계자는 “창고43은 지역적 특색을 이해하고 수요를 파악하여 현재 여의도 내에서만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고43의 최고급 한우와 고품격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역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디야커피, ‘RTD 음료’ 가맹점 매출 효자 노릇 톡톡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다양한 RTD(Ready to Drink) 제품들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 수를 가진 프랜차이즈로 전국의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특징을 살려 블렌딩티, 콤부차 같은 티(tea) 제품부터 어린이 과일주스 등 커피 외의 다양한 RTD 제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의 이같은 전략은 지난해부터 매장 고객 유치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가맹점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자체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EDIYA BLENDING TEA)’를 출시했다. 매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병음료로 선보인 것으로 자몽의 부드러운 신맛과 오렌지향이 가미된 ‘자몽네이블 오렌지’, 유자의 상큼함에 코코넛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유자 피나콜라다’, 산뜻한 석류에 샴페인의 향이 더해져 깊고 중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석류 애플라임’ 3종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디야의 RTD 제품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히트 제품은 캐릭터 과일주스 ‘이디야 키즈 뽀로로 3종’이다. 접근성이 좋아 가족 단위 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작년 7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50 만잔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디야 키즈 뽀로로’는 몸에 좋은 홍삼 성분을 바탕으로 오렌지, 사과매실, 포도블루베리 과즙 3종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해외에서 발효 음료로 주목 받고 있는 ‘콤부차’와 ‘사과주스’를 출시했다. ‘이디야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에 효모를 더해 발효시킨 콤부 발효식초가 포함된 제품으로 새콤한 식초의 맛과 향에 달콤한 과일의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과주스’는 높은 당도와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칠레산 사과를 사용한 주스로 초고압 처리 공법을 통해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폭 넓은 고객층이 방문하는 이디야커피의 특성에 따라 매장에서 커피 외에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RTD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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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코로나19와 데카메론
시골을 배경으로 놀고 있는 손자의 동영상이 카카오 톡에 떴다.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사돈이 사는 장호원 산골짜기 집이라고 한다. 수원에 있는 손자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며느리가 친정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갑자기 어릴 적 어머니와 할아버지 생각이 떠올랐다. 6.25 전쟁 시 우리 고향까지 점령한 북한군은 마을에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만든다며 남한 사회를 북한체제로 바꾸고 있을 때였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고 삼촌은 군대에 갔다는 이유로 할아버지는 총살당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갓 태어나 가계를 이을 유일한 핏줄로 할아버지는 나와 어머니를 깊은 산 속으로 피신시켰다. 당시 죽음을 앞 둔 할아버지나 스무 살 남짓한 어머니의 전쟁에 대한 심경은 어땠을까? 아들내외가 코로나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웠다. 전쟁이든 질병이든 인간은 생명을 위협당하면 살기 위해서 자구책을 구하기 마련이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위기에 부닥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아니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불행하게도 전쟁과 질병 등의 재난은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도 개인으로서는 벗어날 별 뾰족한 수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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