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화)

식품

냉장고에 넣었더니 '시들 시들'...냉장보관하면 안 되는 과일.채소는?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채소나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었는데 며칠 뒤에 보니 시들해졌던 경험을 겪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음식에 알맞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다. 냉장고는 5℃ 이하의 온도가 유지돼 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는 데 기여하긴 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습도' 이다. 


특히 물기가 있는 과일이나 채소에게는 보통 15~20% 이하로 습도가 매우 낮은 상태인 냉장고가 잘 맞지 않아 수분 증발이 잘 일어나게 되어 금새 말라비틀어지게 된다. 이처럼 냉장 보관을 하면 좋지 않은 과일 · 채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수박 및 열대과일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오렌지, 아보카도 등 열매과일들과 속을 따로 잘라 넣지 않은 수박은 냉장보관시 주의해야 한다. 여름이 제철인 이 열대과일들은 낮은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면 과일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벽이 약해져 공기의 침투를 맞게된다. 이처럼 낮은 온도에 대한 면역성이 약하기 때문에  맛이 물러지고 기존의 성분도 변질되므로 냉장 보관을 하지 않는 것을 바람직하다.


2. 마늘, 양파, 대파, 무




마늘을 냉장고나 비닐봉지안에 둔다면 곰팡이가 피기 때문에 서늘한 실온,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양파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냉장보관시 쉽게 물러지게 되므로 통풍이 잘드는 서늘한 곳에두는 것이 좋으며, 대파는 냉장보관시 진액이 나오고 습기가 차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는 것이 잘 맞지 않다. 대파를 보관시에는 최대한 수분을 막아주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무를 냉장보관하면 바람이 들고 투명해지면서 무의 특유의 맛을 잃어 버리게 된다. 무 가운데에 하얗게 바람이 들어가기 때문에 냉장보관은 주의하자.



3. 감자와 고구마



고구마와 감자는 냉장 보관을 하면 안에 있는 전분이 당류로 변하게 되면서 풍미가 점점 사라지게 된다. 고구마와 감자들은 원래 햇빛을 피해 서늘한 곳에 신문지를 싸서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보관 방법이다. 


4. 당근, 오이, 토마토




당근을 냉장보관하게 되면 바람이 들고 색이 투명해지며 시들시들해지게 된다. 오이 역시 냉장고에 보관시 쉽게 물렁물렁해지고, 곰팡이가 생겨 진득진득해지니 주의하도록 하자. 토마토가 냉장고에 들어가게 되면 냉장고 안에 차가운 공기들로 인해 항암효과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파괴되며, 토마토의 껍질을 점점 두껍게 만들고, 특유의 싱싱한 맛을 잃어버리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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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칼럼> 국정감사, 국정의 파트너와 의논을!
온 나라가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에 대해 성토를 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이고 이 정권의 실세로서 도덕성에 흠결이 없을 것으로 믿었던 민초들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있다. 당사자나 여당에서는 법규에 어긋나지는 않았다고 에둘러 변명하지만 자기이익을 챙기기 위해 요리조리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살아온 것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7명의 장관후보자 청문회로 말미암아 올해 정기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국회 사무처가 추석연휴 이후인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간 올해의 국정감사 일정을 국회에 제안했다. 정기국회는 헌법 및 국회법에 따라 매년 9월 소집돼 100일간 진행되며, 정기국회 기간 중 국회 상임위원회는 소관 행정부처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국정감사일정은 국회사무처의 제안을 토대로 여야 교섭단체 대표 간 협의를 통해 정기국회 의사일정에서 확정하게 된다. 후진국의 보편적 현상 중에 하나라면 의회가 행정부의 시녀노릇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국민이 국정에 무관심하기도 하지만 의회 역시 행정수반의 비위를 맞추는 정책결정에 거수기 역할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국의 의회는 국민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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