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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 이상無

윤홍근 회장, 이번 박람회도 화한으로 인사..."불화설 사실 아냐...바쁜 일정 때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몇 년째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을 두고 일부에서 불화설이 나돌았지만 제너시스BBQ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 양측 모두 억측이라며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1.2대 회장을 지내며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해마다 참가했 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이날 개막한 박람회에서 제너시스BBQ 부스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윤홍근 회장도 이날 행사에 화환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화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윤홍근 회장은 조동민 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사석에서도 자주 보며 서로 덕담을 건낼 정도로 돈독한 관계에 있으며, 역대 회장들의 경조사까지 모두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 BBQ 측은 "윤 회장이 현재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와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많은 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사업까지 병행하는 등 바쁜 일정에 있다"며 "현직에 있는 일들만해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전직에 있었던 행사까지 모두 챙기기에는 역부족이다"고 불화설을 함축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측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제너시스BBQ가 참가하지 않는 것은 브랜드 홍보 부분의 외부적인 사안이라 알지 못하며 오래전부터 있어 온 윤 회장과 협회가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 왜 다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제3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2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3일간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되며 국내 130개 업체, 200여 브랜드가 참가해 프랜차이즈 창업 대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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