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2014 제32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25일 개막행사를 갖고 오는 27일까지 3일간 SETEC(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1·2·3 전관에서 개최된다.
김가네(대표 김용만)은 1994년 대학로 본점으로 시작한 김밥&분식 프랜차이즈로 현재 4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녹차 저온숙성 쭈꾸미 브랜드 '쭈가네'와 보쌈, 족발, 쌈밥 드랜드 '보족애'를 론칭하며 중국, 일본, 호주, 미국 등 해외에까지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있다.
또한 김가네는 모든 물류 배송차량 및 인원 등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채선당(대표 김익수)은 2005년에 설립된 샤브샤브 브랜드로 현재 전국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제공하는 '채선당Shabu'와 메인메뉴와 함께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채선당Plus' 두가지 형태가 있다.
또한 채선당은 친환경농산물을 식자재로 사용하며 기업과 농가가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전직원이 함께 회사이익을 나누는 이익분배제도와 사내 교육을 통해 업무개선을 강화하고 있다.
압구정F&S(대표 박의태)은 1990년 창원식품 설립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꾸준히 계속해왔으며 현재 압구정F&S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돈치킨은 개그맨 이경규를 전속모델로 전국 37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국내산 닭고기 11호(1000~1100g) 냉장육을 주문 후 15분 내로 조리해 스팀 오븐에 구워내는 방식으로 유해성 없는 안심 용기 사용, 자외선 살균 소독을 통한 매장관리와 최근에는 순살치즈불닭 등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