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살레시오여자고 집단 식중독···급식 중단

2013.06.20 09:56:42

광주광역시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학교 측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급식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20일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학교측은 19일 학생 15명이 설사, 구토, 복통을 일으키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동구보건소에 신고했다.


학생들은 심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병원에는 입원하지 않았다.


이들 학생은 점심때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후 심한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보건소는 학생들의 가검물과 삼일치 보존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학교는 직영으로 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3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