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불량식품 집중 단속

  • 등록 2013.03.12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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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먹거리 안전을 위해 100일간 부정. 불량식품 집 단속을 펼친다.

 

부산경찰청(청장)은 12일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부정.불량식품 집중 단속을 6월 1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대상으로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 및 판매, 병든 동물.고기 등 판매,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행위,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비위생 식품 가공 및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등이다.

 

이에 집중단속에 적발된 위해식품 전량을 압수.폐기처분하고 적발죄질이 고질적.조직적.상습적인 악덕업주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하게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도 시.군.구청과 협조해 업체폐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경찰은 "3월 한달 간 집중 홍보와 계도를 실시해 관련 업체 및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정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한 뒤 다음 달부터 악의적인 불법행위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석기룡 기자 chmhee56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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