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엠 '헬로 코코몽 우리밀로 만든 야채쿠키' 세균 검출

  • 등록 2013.08.06 18:52:36
크게보기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헬로 코코몽 우리밀로 만든 야채쿠키'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식약처가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기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소재 대산후드에서 제조하고 프로엠 트레이딩에서 판매한 '헬로 코코몽 우리밀로 만든 야채쿠키'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유통기한 2014년 5월 21일까지인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10,000/g)을 초과한 1,000,000/g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