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개최한 제7회 굽네치킨배 김포시 테니스 대회가 마무리 됐다.
26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김포시테니스협회에 등록된 클럽 회원 또는 김포시를 주소지나 직장 소재지로 둔 사람을 참가자로 모집했고,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의 개인복식 세 종목에서 승부를 가렸으며 각 종목의 우승, 준우승, 3위 입상자에게 상품권과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는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홍기훈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도 열린 가운데 지난해 대비 실력 향상이 두드러진 이서진, 장효인 두 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포시 테니스 동호인 김 모씨는 “매년 열리는 굽네치킨배 테니스 대회는 단순한 시합을 넘어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같은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과 좋은 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땀 흘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최 모씨는 “지역에서 꾸준히 이런 대회를 개최하고 후원해 주는 굽네치킨에 감사하다”며 “치킨 브랜드라고만 생각했던 굽네치킨이 스포츠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굽네치킨은 2017년 처음 김포시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7회째 대회의 주최·주관 및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화합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이 7회째 후원하고 있는 이번 테니스 대회를 통해 김포 시민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ESG 활동을 통해 굽네치킨의 ‘건강한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