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 등록 2011.12.31 12:30:56
크게보기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에 역량 집중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신명나는 일만 함께 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지난 2011년은 아쉬움과 시련도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냈습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UNWTO 총회,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는 도민 여러분께서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켜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2년은 세계경제의 불안과 북한의 불안정성, 그리고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어떠한 어려움, 대내외적인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전의 모습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원자력산업클러스터, 도청이전 신도시, 광역SOC망 확충 등 미래엔진을 가속화하여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강.산.바다를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더불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문화관광 르네상스, 경북정체성 재정립을 통해서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새롭게 하겠습니다.

 
FTA에 대응, 산업부문별 전략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안전한 경북, 사람대접 받는 경북 실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도민 여러분!

 
'로마를 로마로 만든 것은 시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앞에는 언제나 시련이 있었지만, 결코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핏속에는 성공 유전자가 흐르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임진년을 힘찬 도약과 영광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1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