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방만경영 관련 해명자료 내

  • 등록 2011.09.15 10:20:43
크게보기

낙농진흥회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 의원이 밝힌 진흥회 임직원 1인당 연봉이 9100만원이나 된다는 보도와 관련 15일 해명자료를 내고 지난해 낙농진흥회 평균인건비와 복리후생비 등 실지급액은 6575만5000 원으로 이는 2009년 이후 동결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금에 포함된 복리후생비로는 기본급과 정기 상여금 외에 정근수당, 가족수상, 대우수당, 초과근무수당, 효도 휴가비 및 기말 성과급 등이며 진흥회 부담 퇴직급여충당금과 4대 보험료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이 밝힌 배우자와 모친의 병원입원비까지 진흥회에서 부담하고 이모조의금도 지급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이는 지난 2006년 노조와 단체협약에 의한 사항이며 백.숙부모에 이어 남녀평등차원에서 이모까지 조의금 지급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푸드투데이 김창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