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본래순대, 겨울 국물 시장 공략…‘균일한 맛’ 경쟁력 강화

  • 등록 2025.12.19 0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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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점 동일 조리 기준·원재료 관리로 계절·지역 편차 최소화
마라·크림순대국까지 MZ 취향 반영한 겨울 국물 메뉴 확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에 따르면 순대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가 안정적인 유통망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첨단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깊고 균일한 맛을 구현해왔으며,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고, 전 지점에 동일한 조리 기준과 원재료 관리 체계를 적용해, 계절과 지역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국물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프랜차이즈임에도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은 돈골을 우려낸 진한 국물에 쫄깃한 순대와 머릿고기를 더한 정통 순대국으로 깊고 구수한 국물 맛에 양념 다대기나 들깨가루를 더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살코기와 순대만 담아낸 순살국밥, 된장과 고추기름으로 풍미를 더한 더진한순대국 등도 겨울철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과하지 않은 매콤한 본래순대의 얼큰순대국과 두부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순두부순대국,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인 곱창찌개도 꾸준히 찾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맛을 찾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마라순대국은 마라 특유의 얼얼한 풍미와 진한 국물이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더욱 자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머릿고기와 순대, 채소에 납작당면과 콩나물을 더해 색다른 겨울 국물 경험을 제공한다.

 

맵지 않고 크리미한 국물이 특징인 크림순대국, 머릿고기를 제외하고 순대만 넣은 본래젊은순대국 등도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박광욱 조합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든든하고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이 주는 만족감이 크다”며 “본래순대의 깊은 국물 맛으로 많은 고객들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의 강점을 바탕으로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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