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창간 22주년 축사]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소비자-식품산업 잇는 가교 역할 힘써주길"

  • 등록 2024.02.23 16:36:16
크게보기

안녕하십니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동활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02년 창간 이래 국민 먹거리 안전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식품 소비 트렌드 또한 건강 중시, 가치 소비,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우자조금에서도 이 같은 식품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영양학적, 환경적 측면에서 한우 가치에 대한 재규명을 통해 다양한 매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K-푸드의 대표인 우리 한우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으로의 다양한 한우 수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생산자단체, 정부와 함께‘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한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도·소매가격 연동을 통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는 등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국내 식품·외식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대표 언론으로 식품업계 최신 정보를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푸드투데이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비 현장과 식품·외식산업 종사자를 잇는 가교 역할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또한 푸드투데이를 통해 최신 동향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애쓰겠습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1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