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이 강원도 평창 및 강릉을 방문해 식음료시설을 점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회 종료 시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자재 공급‧보관 현황, 조리‧제조 시설 등 위생 상태, 조리‧운반 과정의 안전관리 상황, 소비기한, 보관 및 가열온도 등을 들여다 본 오유경 처장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업체 관계자와 조리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채소류 등 식재료에 대한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대회 종료 시까지 식품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