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을 맞아 국민의 건강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투데이가 창간 1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11만 여주시민과 더불어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미디어융합과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식품정보를 엄선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고 독자의 판단 기준을 제시한지 12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식품업계 1등 매체로 성장하기 까지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이 순간을 맞이한 것은 대단한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공고한 기반을 닦아 세계 속의 푸드투데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식품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가장 근간이 되는 요소이고 이는 곧 인류의 생명과 행복을 창출해 해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따라서 지금 이 순간에도 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유지하며 개발하려고 다양한 연구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남한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평야에서 일년 365일 건강 먹거리를 생산해 내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연구하고 또 농가에서는 사람의 몸에 좋은 친환경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여주쌀을 ‘왕실진상답’으로 조성하여 ‘신여주자채쌀’로  생산하여 오늘날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공급하고 있으며, 고구마도 우수한 생산물과 함께 ‘고구마말랭이’로 가공하여 보급하는 등 현대인들의 입맛에 따라 섭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여주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고달사지터, 여주파사성, 천년고찰 여주신륵사, 황학산수목원 등 수많은 문화유적지와 볼거리가 산재한 고장입니다. 더욱이 무공해 먹거리도 풍부하여 사계절 행복을 드리는 풍요로운 곳으로서  웰빙 휴양도시입니다.

2015년이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2016년이면 제2영동고속도로도 개통되어 이동성도 크게 개선되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갖으시고 여주를 찾아 행복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