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푸드투데이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치열한 매체경쟁 속에서 식품산업을 대변하여 늘 변함없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푸드투데이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多)미디어, 다(多)채널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미디어 분야는 무한경쟁시장에 돌입했습니다. 국가 경제 발전과 성숙한 언론의 정착을 위한 양질의 전문미디어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난 11년간 푸드투데이는 건전한 감시자이자 견제자로서 식품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잘못된 정책의 오류는 바로잡고 식품사업현안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식품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거듭나, 신속한 기사, 정확한 정보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국회 차원에서도 어려운 대외여건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보건복지 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법적․제도적 장치의 마련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