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돌기념 축사]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 등록 2013.02.26 11:42:16
크게보기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푸드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농식품업계를 대변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세계 식품산업 규모는 IT나 자동차산업보다 크고, 2020년에는 6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는 있으나 세계 식품산업의 성장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환경공학(ET), 우주환경(ST) 등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은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발전은 일자리 창출과 농어가 소득 증대 등 경제발전과 직결되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핵심산업입니다.
 
한미 FTA 발효, 한중 FTA 논의 등 본격적인 개방화는 우리 농식품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우리 농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발전은 국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방이 우리 농식품 산업의 위기임은 분명하지만, 개방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도 넓어진다는 자신감을 갖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면 분명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간 11주년을 맞아 푸드투데이와 우리나라 농식품산업이 새로운 계기를 맞아 한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푸드투데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 온라인 뉴스부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5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