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무안군이 전라남도에서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운영해 포토존 조성, YD페스티벌 연계 할인 이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방문의 달 기간 동안 무안뻘낙지거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도음식점에서는 낙지요리 10% 할인과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낙지·문어·오징어 만져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5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틀간 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사회로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며, 축하공연과 함께 우리 군 특산물인 양파즙, 쌀, 낙지 등 추점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YD페스티벌 기간동안 남악중앙공원에 낙지거리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음식점 이용 10% 할인권을 제공하며, 제공된 할인권은 무안뻘낙지거리에서 영업주가 직접 개발한 낙지한상요리와, 단품요리를 주문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남도음식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며 많은분들이 무안뻘낙지거리를 찾아 무안의 맛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