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2011 서울국제외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음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인 '스마트 푸드'를 주제로 대한민국 외신산업의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시장에는 최신주방기기.지역특산품.향토음식.궁중음식.퓨전음식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각종 체험관.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남상만 회장은 "한국음식의 보존, 연구, 개발을 통하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서 후손들에게는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여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음식문화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내.외국인에게 국가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문화로 한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