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국내산 현미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약과, 가래떡 등의 간식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전통 간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New+Retro) 트렌드가 식문화로 확산되면서 MZ 세대 소비자들에게 할매니얼 디저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올가홀푸드의 2023년 전통 간식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45% 이상 성장했으며, 인기상품 ‘올가 우리밀 꼬마 약과’는 2016년 11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53만 개에 달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올가는 올가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 간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올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구수한 국내산 현미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현미약과’와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낸 ‘유기농 현미 가래떡 2종’ 등 총 3종이다. 특히 현미약과는 올가의 스테디셀러인 ‘한입에 쏙 우리밀 꼬마약과’의 판매 성과에 힘입어 새롭게 라인업을 확장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다.
올가 ‘현미약과(200g/5,800원)’는 우리 땅에서 키운 현미를 넣어 담백한 맛을 냈다. 쌀겨와 쌀눈의 도정을 최소화해 영양을 그대로 품고 있는 현미를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며 국내산 쌀로 만든 조청으로 맛을 더해 은은하면서도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1개씩 개별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우유와 곁들여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다.
올가 ‘유기농 현미 가래떡(50g*10입, 500g/7,900원)’은 떡 본연의 재료인 유기농 쌀과 소금 두 가지만을 넣어 전통 시루 방식으로 정성스레 쪄냈다. 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신동진 유기농 현미쌀만을 사용했으며, 손으로 여러 번 밀고 치댄 수타식 공법으로 만들어 잘 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내어 쫄깃한 식감까지 살렸다. 개별로 포장돼 있어 간편하게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현미 앙금 가래떡(50g*10입, 500g/8,900원)’은 유기농 현미 가래떡에 국산 팥으로 만든 달콤한 앙금을 더해 간식용으로 즐길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익숙한 전통의 맛에 올가의 새로운 가치를 더해 국내산 현미로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전통 간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이 건강한 전통 간식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전통 간식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