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은 어린이집 등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3월 26일 경기 고양시 소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낮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식중독 신속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석연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손 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