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농업기술원에서 16-17일 이틀간 ‘우리 쌀 소비 촉진 확대를 위한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원 중강의실 등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가치와 쌀 이용한 식품 가공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실습 프로그램 중 라이스도우를 활용한 벼가 익어가는 과정, 핑크가 딸기딸기해 쌀카롱 만들기, 동물반달떡 만들기 등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식인 쌀은 각종 영양소를 제공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건강식품”이라며 “우리 쌀 식품가공 활용 교육을 통해 쌀의 우수성과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