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GS홈쇼핑, '코로나 바이러스 날벼락'...20번째 확진자는 내부 직원

  • 등록 2020.02.06 1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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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직원회의와 단체 행사 모두 취소하고 사내 어린이집도 폐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GS홈쇼핑 직원이 2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GS홈쇼핑은 6일부터 8일까지 사옥이 폐쇄되고 재방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양성반응을 보인 이 직원은 지난달 우한을 다녀온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직원은 1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동료들과 회사 생활을 같이 한 점을 미루어 봤을때 회사 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어 사측에서도 예의주시 하고있다.



GS홈쇼핑 측은 직원들에게 사내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행동수칙을 배포하고 건물을 소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전체 직원회의와  단체 행사도 모두 취소했으며, 사내 어린이집도 폐쇄했다




푸드투데이 조성윤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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