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외식가> 본아이에프, 교촌치킨, 써브웨이, 피에프창

  • 등록 2019.07.25 1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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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아이에프, 곡물 간식 ‘차곡차곡 서리태’ 출시


본아이에프가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본몰’을 통해 곡물 전문 브랜드 ‘차곡차곡’을 론칭하고 첫 주자로 ‘차곡차곡 서리태’를 선보인다.

신규 브랜드 차곡차곡은 우리 곡물을 테마로 다양한 종류의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제품인 차곡차곡 서리태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곡물 분말 제품으로, 3대 블랙푸드인 서리태, 흑미, 검정깨 등을 담았다. 천연감미료인 코코넛슈가를 더해 보다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용이하며, 물이나 우유 등을 부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식사 대용이나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차곡차곡 서리태의 주원료로 60% 함량을 자랑하는 서리태는 탈모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그 외 흑미와 검정깨 역시 모발의 건강과 빈혈, 당뇨 등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1개 제품은 40g 용량이며 5개를 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45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세트는 9900원에 판매된다.


교촌치킨, 홀 전용 사이드 메뉴 4종 동시 출시

교촌에프앤비가 홀 전용 사이드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사이드 4종은 ‘교촌에그인헬’, ‘교촌마라떡볶이’, ‘교촌트리플꼬끄칩’, ‘교촌바삭황태넛츠’다.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신 메뉴들이다.

‘교촌에그인헬’은 이스라엘 풍의 매콤한 토마토 스튜로 함께 제공되는 포카치아를 곁들여 즐기는 메뉴다. 포카치아가 아닌 교촌 살살치킨을 곁들여도 메뉴 궁합이 좋다. 중국 마라 소스를 활용한 ‘교촌마라떡볶이’는 중독되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닭가슴살 육포, 스낵, 나초로 구성된 ‘교촌트리플꼬끄칩’과 황태채와 넛츠의 고소함이 매력인 ‘바삭황태넛츠’는 치맥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교촌은 사이드 4종 출시와 함께 교촌 주문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이번 사이드 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주문앱 주문 후, 자동 팝업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교촌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치맥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사이드 메뉴 4종을 동시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이드 메뉴와 함께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 한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드 4종 메뉴의 가격은 ‘교촌에그인헬’, ‘교촌마라떡볶이’, ‘교촌트리플꼬끄칩’ 9000원, ‘교촌바삭황태넛츠’는 8000원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대표 건강식인 곡물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곡물 전문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앞으로 차곡차곡을 통해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가득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써브웨이X박막례’ 유쾌한 콜라보…‘73살 할매의 써브웨이 주문 도전’ 영상 선봬

대세 할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2030 대세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세대를 뛰어넘는 신선 콜라보가 탄생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의 써브웨이 주문 도전기를 담은 유쾌 상쾌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97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거느린 ‘코리아 그랜마(Korea Grandma)’ 박막례 할머니는 세계가 주목하는 ‘할스타’의 대표주자다.

써브웨이X박막례 할머니의 콜라보 영상은 73살의 박 할머니가 써브웨이 샌드위치 주문에 도전하는 모습과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 4종을 먹방 리뷰하는 모습을 통해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박 할머니는 빵부터 소스까지 모든 샌드위치 재료를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써브웨이 주문 방식에 처음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에라 모르겄다, 입은 살아있응께 한 번 해보자”라며 당당히 샌드위치 주문을 시작한다. 매장에 붙어 있는 광고 포스터 속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 4종을 모두 먹어 보기로 마음 먹은 박 할머니는 샌드위치 아티스트(써브웨이 매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직원)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며 빵과 치즈부터 채소, 소스까지 야무지게 골라 할머니 만의 ‘꿀조합’ 샌드위치를 완성한다. 주문 막바지에 “양파 많이 눠주세요”라며 전 국민적인 양파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센스도 과시한다. 주문한 샌드위치를 받아든 박 할머니는 “내가 주문헌대로 나오니까 신기허네”라며 “생각보다 주문이 쉬웠어”라고 생애 첫 써브웨이 주문 도전 소감을 말했다.

주문에 성공한 박 할머니는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 4종 샌드위치를 하나하나 맛보며 유쾌한 먹방 리뷰를 시작한다. 박 할머니는 거침없는 주문만큼이나 맛에 대한 평가도 거침이 없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단맛이 나면서 구수하고 입맛이 개운해요”라는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에그마요’에 대한 박 할머니의 독창적인 맛평에 손녀가 “어떻게 에그마요 맛이 개운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먹어본 사람이 개운하다는 데 무슨 상관이여”라고 당당히 대꾸하는 장면에선 폭소가 터진다. 4종 샌드위치 중 어떤 것이 가장 맛있냐는 질문에는 서슴없이 “부드러운 맛이 입 속에서 딱 나온다”라며 감동했던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아보카도’를 선택한다. 평소에 빵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박 할머니는 예상과 달리 ‘정말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하며 “이 게 얼마나 행복한 직업인 지 내가 모르겄네요”라며 샌드위치 먹방을 마무리했다. 

콜라보 영상은 블락비의 피오가 모델로 활약한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TV CF를 박막례 할머니 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으로 마무리된다. 박 할머니는 CF 속에서 오븐에 ‘돌려’ 구운 치킨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찾는 피오의 잔망스러운 모습을 ‘박막례 할머니 버전’으로 보여주며 영상 마지막까지 시종 유쾌한 웃음을 선물한다.

이번 콜라보 영상에서 박 할머니가 주문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는 오븐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빙글빙글 돌려 구워낸 바비큐 치킨으로 만든 써브웨이의 프리미엄 샌드위치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천천히 돌려 구웠기 때문에 기름기가 쫙 빠져 맛은 담백하면서도 바비큐의 풍미가 살아있는 데다 결을 따라 손으로 찢어내 육질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써브웨이는 15cm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와 16oz 탄산음료로 구성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콤보’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이 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피에프창(P.F. Chang’s), 신메뉴 출시 기념 ‘2019 썸머 프로모션’ 진행

피에프창(P.F. Chang’s)이 ‘The Best Summer Recipes’ 콘셉트의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019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에프창의 ‘2019 썸머 프로모션’은 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소비자들을 겨냥해 시원한 맥주, 와인과 함께 피에프창의 여름 신메뉴 3종(유코이 쉬림프 프리터, 크리스피 그린빈, 솔트&페퍼 깔라마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먼저, 피에프창 여름 신메뉴 3종 중 1개 이상 주문 시 맥주를 1+1로 제공한다. 맥주 종류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프리미엄 엠버라거 ‘레드락’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피에프창 매장 내에 구비된 와인(Bottle) 1병 이상 주문 시, 여름 신메뉴 3종 중 1개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와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메인 메뉴와 상관없이 맥주(스텔라/레드락) 2잔 주문 시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무더운 여름 가벼운 술 한 잔과 함께 피에프창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에프창 ‘2019 썸머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피에프창은 지난달 여름 시즌 한정으로 메인 메뉴 3종과 음료 메뉴 4종을 출시했다.

‘The Best Summer Recipes’ 콘셉트로 선보인 메인 메뉴 3종은 얇게 슬라이스한 고구마와 당근을 새우, 고수와 함께 튀겨낸 ‘유코이 쉬림프 프리터’, 바삭하게 튀긴 신선한 그린 빈을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크리스피 그린 빈’, 그리고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갑오징어 튀김에 스위트 칠리 소스를 곁들여 먹는 ‘솔트&페퍼 깔라마리’으로 구성됐다.

시즌 음료 메뉴는 ‘Fresh&Fizzy’ 테마로 블러드 오렌지와 직접 착즙한 레몬주스가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블러싱 게이샤’, 바질과 오렌지의 향긋한 만남으로 상큼함이 입안에서 톡톡 퍼지는 ‘바질&오렌지 소다’, 직접 짠 수박 주스와 라임 주스를 배합해 신선하고 세련된 맛의 ‘수박 아쿠아 프레스카’와 보석 같은 석류 알이 가니쉬로 올라간 ‘석류 레몬에이드’를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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