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외식가> 비스트로 서울, 하남돼지집, bhc치킨, 본사랑

  • 등록 2019.04.19 0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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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스트로 서울 한상이 제안하는 나들이 도시락 메뉴 3종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봄 나들이를 나서는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줄 피크닉 도시락은 봄나들이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썬앳푸드(대표 한종문)가 운영하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 한상’에서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도시락 메뉴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비스트로 서울 한상 도시락은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상에 정갈하게 차려낸 비스트로 한상 메뉴를 그대로 도시락에 담아내 먹는 즐거움에 앞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특히 계량화된 레시피로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메뉴 구성은 매장에서 고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베스트 메뉴 3가지를 선정해 선보이고 있다. 풍부한 육즙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각종 야채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밸런스 좋은 ‘서울 스타일 함박 한상’과 향긋하고 쌉싸래한 더덕과 달착지근한 고추장 양념의 삼겹살이 함께 어우러진 ‘더덕 고추장 삼겹구이 한상’, 신선한 야채와 탱글탱글한 낙지에 맛깔스러운 불 맛을 더한 ‘매콤 낙지볶음 한상’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객들이 늘면서 비스트로 서울 한상 도시락 메뉴를 찾는 고객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매장에서 드시던 한상 메뉴 못지않게 정성스럽게 담아낸 비스트로 한상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봄날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돼지집, '더매칭 플레이스' 입점...예비 창업자 돕는다

하남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외식 창업 체험 플랫폼 ‘더매칭 플레이스’에 입점했다.
 
하남돼지집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장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매칭 플레이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더매칭 플레이스’는 예비창업자가 관심있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하는 외식창업체험 플랫폼이다.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 여러 차종을 비교하고 시승해 보는 것처럼 외식업도 창업 전 여러 브랜드를 체험하고 비교함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한다는 취지다.
 
하남돼지집은 더매칭 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매장 운영에 있어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삼성코엑스직영점에서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폼을 착장하고 초벌 및 재단서비스 시연 및 체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체험이 종료된 후에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삼성코엑스직영점의 매장 운영 형태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하남돼지집은 해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업종을 선택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매장에서 직접 식재를 다루고 초벌과 재단을 함으로써 오퍼레이션, 노동 강도, 대략적인 운영 시스템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하남돼지집 브랜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적극 신청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신메뉴 ‘마라칸치킨’ 출시 

bhc치킨이 신메뉴 ‘마라칸치킨’을 출시했다.

‘마라칸치킨’은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하여 bhc만의 특색있는 맛을 구현한 신메뉴이다.

‘마라칸치킨’은 얇은 튀김옷을 입힌 치킨에 꿀, 야채를 베이스로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를 가미하여 만들어낸 특제소스를 입혀냈다. 단짠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는 한편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피쉬볼, 베트남초, 대파 등을 토핑으로 추가해 담백한 맛과 함께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구운 캐슈너트를 추가해 푸짐함을 더했다. ‘마라칸치킨’은 기존의 양념치킨을 뛰어넘는 한 접시 요리 개념으로 팬에서 볶아낸 듯한 일품요리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마라의 주원료인 화자오는 산초, 사천후추라고도 불리며 사천지방의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이다. 마라를 활용한 음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매운맛과는 달리 자극적이며 알싸한 매운맛이 입 주위를 마비시켜 얼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마라 열풍’이 불며 마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내놓는 신메뉴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bhc의 ‘마라칸치킨’이 사천요리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bhc치킨 연구소 김충현 상무는 “마라는 여러 가지 향신료 중에서도 특별히 중독성이 강해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쉽게 헤어날 수 없는 특별한 맛”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한편 새로운 맛 개발에 정진할 것”이라 밝혔다.


본아이에프&본사랑, 제26회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 진행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의 사회 공헌 단체 ‘본사랑’이 19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6회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실시한다.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 뇌성마비인들을 위한 행사로,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회 상금을 지원하고 행사 당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들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치며 함께 응원하고, 간식 부스 등을 운영하거나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의 뜻을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해 마음을 나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구 대회에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각종 문화·체육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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