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대추과원 병충해 피해예방 강조

2015.07.01 09:46:54

7월 초부터 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 처리 필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1일 매년 대추재배 농가에 피해를 주는 복숭아심식나방의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심식나방의 피해는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과실 안으로 파고 들어가 과육을 갈아먹어 과실의 조기착색과 낙과를 유발하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복숭아심식나방 예찰트랩을 대추 주산지역 11개소에 설치해 발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6월 중순에 첫 발생됐다.

 

따라서 적기 방제를 위해 7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2~3회 적용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성균 연구사는 매년 기후 변화와 과원의 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 발생 양상이 달라 질 수 있다피해가 있었던 농가는 예찰 트랩을 설치해 수시로 확인하고, 밀도가 증가 할 경우 정확한 방제시기를 결정해야 효과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진호 기자 peter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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