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상업유통연합, 비만 대응 권장 섭취빈도 색으로 표시

  • 등록 2015.03.18 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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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외신 Metronews에 따르면 오샹(Auchan), 까르푸(Carrefour) 등 다수의 주요 유통업체가 소속된 프랑스 상업유통연합(FCD)은 자체 제작한 '색을 통한 식품 표시 체계(code couleur)'를 소개한다.

해당 표시제는 비만에 대응해 권장 섭취 빈도를 색상으로 나타내며 보라색은 드물게, 주황색은 주 1~2회, 파란색은 주당 여러번, 초록색은 항상 섭취를 나타낸다.

상업유통연합은 자체 색상 표시 체계를 2015년 말 실시를 목표로 현재부터 올여름까지 시험 시행할 예정이지만 색상 표시를 공식적으로 부착하기 위해서는 위생청의 승인과 법적 시행 명령을 받아야 한다.
푸드투데이 이지은 수습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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