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대표 남수정)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아진 1천만 원을‘월드비전’을 통해 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필리핀의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재해민 구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원정훈 썬앳푸드 영업총괄 본부장은, “이번 필리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매드 포 갈릭 현지 직원들의 가족들도 있기에 더욱 아픔을 공감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모든 썬앳푸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에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썬앳푸드는 지난 수년 간 사내 봉사 동아리인 해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피버스는 밥퍼, 아름다운 가게, 사랑 연탄 나눔 등 국내 다양한 봉사 단체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썬앳푸드는 최근 전세계적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비영리 법인인 ‘테이블 포 투(Table for Two, TFT)’의 ‘투 밀(Two Meals)’ 캠페인과 연계해 특정 메뉴 주문 시 메뉴 당 300원을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소중한 한 끼 학교 급식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