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 가 21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BBQ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 81개점의 고교생 47명 및 대학생 54명 자녀에게 2013년 올 한해 총 2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라는 경영이념을 철칙으로 다양한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으며, BBQ 10년 이상 운영 가맹점 자녀에게 임직원과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
장학금 지급 행사에는 BBQ 연수점, 전농점, 구미신평점 등 전국 각지에서 장학금 수혜 학생과 부모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회장은 “10년간 BBQ를 운영한 가족과 같은 가맹점들이 학자금 걱정 없이 매장 운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
특히, 윤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 중 우수학생을 제너시스BBQ 그룹의 임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BBQ 구미신평점의 자녀 김고운(영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4학년) 씨는 “BBQ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아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 집중 할 수 있게 됐다” 며 “졸업 후 BBQ 글로벌 부서에 입사해 BBQ 중국시장을 책임지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고 밝혔다.
제너시스 BBQ가 장학금 지급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가맹점 자녀에게 지급된 장학금 지원 누계 금액은 8억 원에 달하며 가맹점 온라인 커뮤니티인 패밀리신바람광장에는 윤홍근 회장 및 본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글이 100여건 이상 게재 되고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현 장학금 지급 제도를 확장시켜 BBQ 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