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 미리 준비하세요"

  • 등록 2013.11.25 10:26:15
크게보기

크리스마스를 한달여 앞두고 외식업계가 앞다투어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맛도 중요하지만 특색 있는 모양과 다양한 종류가 필수. 각 브랜드에서 선보인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역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소품을 활용해 각각의 스토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외식업계 ‘미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을 살펴보자.

 

아티제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아티제가 최근 선보인 ‘크리스마스 포레스트’ 케이크는 진한 정통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자허토르테 케이크 위에 신선한 생크림을 듬뿍 올리고 나무와 루돌프 모양의 초를 얹어냈다. 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전 매장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1+1쿠폰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아티제는 담백한 레드벨벳 스펀지 케이크에 눈사람 마카롱을 장식한‘스노우맨 레드벨벳’, 촉촉한 초콜릿 무스와 산딸기가 들어간 케이크에 별모양 초콜릿으로 장식한‘위시 트리’, 제철 생딸기를 듬뿍 얹은 ‘스트로베리 인 스노우’ 등을 함께 출시해 각각의 스토리와 모양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아티제는 'Joy to Share' 캠페인을 기념해 1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12월 말까지 11만원 상당의 아티제 다이어리와 도기세트 등 약 25,000명에게 시즌 제품 및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내 친구 아기 물범’


배스킨라빈스에서 연말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내 친구 아기 물범’은 산타 모자를 쓴 아기 물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제작했다. 초콜릿을 활용해 큰 눈망울과 코 등을 꾸며 아기 물범의 특징을 살렸다. 특히 케이크 안쪽에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몬드 봉봉 등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 밖에도 그린티, 쿠키앤크림, 뉴욕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맛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클로스, 루돌프 등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낸 ‘윈터트리’와 천사의 성에서 파티를 벌이는 듯한 ‘해피캐슬’ 등 20종의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트 '호두천사들의 합창'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호두천사들의 합창’은 화이트 스폰지케이크에 호두크림을 더하고 윗면에 천사모양의 초와 견과류로 트리, 선물 등을 장식해 성탄절에 합창하는 천사들을 연상케 한다.

 
이 밖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롤케이크에 상큼한 요거트 생크림과 딸기를 더한 ‘크리스마스 캐롤 화이트’, 치즈케이크 ‘빨간코 치즈루돌프’, ‘눈꽃송이 피스타치오’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준비돼 있다.

 

 

달.콤커피 컵케이크

 
달.콤커피가 최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는 시나몬 파운드에 몸에 좋은 당근과 코코넛 슬라이스를 듬뿍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루돌프, 진저맨, 봉봉, 홀리잎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를 장식했다.


이 제품은 각 매장에서 사전 예약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파티가 가장 많이 열리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약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관계자는 “벌써부터 백화점 외관과 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는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며 “외식업계에서 준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장새별 기자 ishosang@naver.com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