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대표 이상윤)이 신도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 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페 리맨즈 디큐브시티점은 39평 규모에 90석 매장으로 한쪽은 일반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뽀로로파크와 연결돼 있어 쇼핑객은 물론, 아이와 함께 디큐브시티를 찾은 부모들도 편하게 식사가 가능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큐브시티점은 일반 쇼핑몰과 연결된 한쪽은 낮은 담장으로 입구가 탁 트여 유모차를 끌고 온 고객도 부담 없이 매장 안을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뽀로로파크와 연결된 다른 한쪽은 키즈카페를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벽면에 알록달록 컬러 블록을 주어, 아이들이 친근감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둑판식 매장 배치를 벗어나 원형빌딩의 특징을 살린 유연한 구성으로 매장 간의 동선이 짧게 구성됐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부모와 함께 리맨즈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의 취향과 식성을 고려, 어린이고객을 위한 메뉴를 따로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카페 리맨즈 관계자는 “디큐브시티를 찾는 주요 고객층이 카페 리맨즈의 타깃층과도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쇼핑을 나온 고객들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