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돗물 사태 늑장대처 사과

  • 등록 2012.05.15 12: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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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시장,상수도본부장 직위해제

광주광역시는 수돗물의 약물 과다투여 및 늑장대처와 관련해 14일 이호준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새 본부장으로 이병렬 자치행정국장을 발령했다.

광주시 이병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팀을 만들어 비상 메뉴얼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이번 수돗물 사태로 시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또 “사건과 사고는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문제다”며 “이번 사고는 인재였으며, 인재를 예방하는 것이 행정인데 예방 조치가 너무나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상 벨이 울렸으면 물 공급을 즉시 중단하고 즉각 시민에게 사실을 알렸어야 했다”며 “늑장대처와 비상메뉴얼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강 시장은 “그 동안 상수도본부가 1등 기관 평가와 주부 수질평가단 시행, 빛고을수 음용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한 순간 실수로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즉시 시민들에게 알리지 않아 수돗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love-to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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