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국 최초 '오리고기 등급판정' 시작

  • 등록 2011.11.17 1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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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남원 코리아더커드서 하루 1만5000수 판정

전라북도가 오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남원시 소재 오리고기 전문업체 (주)코리아더커드에서 오리고기 등급판정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의 오리고기 등급판정은 시범 사업으로, 최근 오리고기 수요가 늘어나고 단체급식 및 유통업체의 품질관리 강화 요구에 따라 21일부터 코리아더커드에서 도축되는 하루 1만5000수의 오리고기에 대해 등급판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선 현재 전국 오리사육두수 1292만5000수 22% 수준인 285만9000수를 사육중이며 3개소의 오리도축장에서 하루 7만5000수, 월 18만9000수의 오리를 도축해 공급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부터 오리고기 시범 등급판정을 하게 된 코리아더커드는 오리 사육부터 도축·가공·유통까지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해 오리고기와 가공품 등 국내산 오리고기의 24%를 생산중이다.

 

오리고기 등급판정은 품질등급과 중량등급으로 구분되며 3등급(1+, 1등급, 2등급)으로 표시된다.

 

코리아더커드는 끈적거리는 점액질과 산패취 및 변색이 없는 신선육으로 겉모습부터 비육 상태, 지방부착, 잔털, 깃털, 신선도, 외상, 변색, 뼈의 상태, 이물부착, 냄새 등 도체 상태 확인과 무게 1451g 이상부터 2951g 이내 오리고기 대해 등급을 판정할 예정이다. 출혈성 외상이나 혈반이 보이는 경우 판정에서 제외된다.

 

전북도는 오리고기 등급판정을 시작하는 21일 낮 12시부터 코리아더커드 오리도축장에서 기념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코리아더커드가 주최한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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