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

  • 등록 2010.06.17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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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종합 대응대책 회의」를 16일 11시 남원시 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원시 보건소 주재로 남원교육청, 위생관련 음식업지부, 영양사회, 7733부대, 남원시 관련부서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황도연 보건위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위생관련 음식업 지부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

또한, 남원시보건소는 집단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 김밥전문점, 대형음식점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1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책임자에게 휴대폰 식중독 지수를 알려 주는 “식중독 지수 예보 문자서비스”를 5~10월말까지 제공하여 주고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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