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바나나를 이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필리핀 다바오 북부 부케논 지역의 평균 해발 800m 에서 재배되는 고산지 바나나‘아침&바나나’를 판매한다. 고산지의 높은 일교차로 인해 재배기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조직 또한 단단해져 씹을 때 쫄깃쫄깃한 맛이 뛰어나다.
또한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도 일반 바나나에 비해 약 2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아침&바나나’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체중조절에 신경 쓰는 여성 직장인들의 아침식사 또는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가격은 1,000원.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맛있으면 바나나’ 빵도 있다. 이 제품은 바나나와 카라멜크림이 들어 있는 바나나 빵으로, 빵의 모양과 재미있는 네이밍 덕분에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700원.
‘아침&바나나 우유’는 다른 바나나 우유에 비해 바나나 생과즙과 원유의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00원.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바나나 제품들은 바쁜 아침에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과 수험생, 그리고 봄을 맞아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영양은 물론 간편함까지 제공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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