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내어 힘들어 하는 한국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다. 많은 선수들이 어려운 역경에서도 자신 만의 강점을 개발하고 노력하여 나타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의 국민 개개인의 능력을 느끼게 하며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국민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모두 잘 하였지만 그중에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역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다.
피겨의 여왕, 피겨의 여제, 금연아, 은반여왕 등의 다양한 별병이 주어졌다. 피겨스케이팅의 금메달경기와 갈라쇼의 화려하고 완벽한 경기와 연기는 전세계의 사람을 놀라게 하였으며 완벽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림픽의 세계신기록을 계속 갱신하며 다른 사람들이 감히 넘보지 못하게 하였고 김연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측하기 힘들정도이다. 이제는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만이 존재하는것 같다.
그렇다면 김연아의 사상체질, 사상체형적으로는 어떨까?
소양인적인 면이 강하다. 사상체형적으로는 살이 안찌고 다부지고 강하며 균형잡힌 몸매이다. 얼굴이 약간은 역삼각형이고 눈매가 양바깥이 올라가며 앞이마가 나온것은 소양인적인 외모이다. 전체적인 체형도 어께가 좁지 않으며 상체가 발달을 하고 기가 강하여 순발력과 강한 기운을 나타낸다.
소양인적인면이 있기에 어느 정도의 강한 체력을 가지며 순발력과 판단력이 빨라서 자신의 체력을 바탕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충분히 완수하였다, 살이 안찌는 소음인의 경우였다면 체력적이 한계로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하체는 가벼우면서 상체의 기가 강한 것은 강한 순발력과 점프력 등의 기술을 수행하기에 유리하다.
그러나 소양인의 단점이 끈기가 없고 하체가 약하고 안정감이 부족한 것이 특징인데 김연아선수는 이 모든것을 극복한것이다. 하체를 강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자신의 예술성과 끼를 충분히 발휘한 것이다.
사상체질적으로는 발랄한 성격과 깨끗한 이미지, 가식없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동, 선천적으로 타고난 예술적인감각과 창의적인 생각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나타난 결과라고 할수 있다.
소양인의 단점인 끈기가 부족하고 안정이 안되고 산만하며 감정이 변화가 많고 변덕이 심한 것을 잘 극복한것 같다. 마음을 안정하여 자신의 감정을 충분하게 예술적으로 승화시켜 표현하고 있다. 경기에 임하고 있을 때의 표정을 보면 너무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면이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체력적인 컨디션과 마음의 안정을 충분히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상체형적인 단점은 상체는 발달하지만 하체가 약해지기 쉬우므로 하체운동을 강화하여 자신의 체력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상체질적인 단점은 감정의 변화가 많고 열이 많이 오르는 것이다. 항상 마음을 안정하고 평온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의 감정과 능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을 하기 바라는 마음이다. 이제 남은것은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인 든다. 또 항상 바른자세와 바른체형을 유지하고 근육을 균형있게 발달시켜야 한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 화이팅!!!!
푸드투데이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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