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바이오보건, 한의약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08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번째 발간을 맞는 보건산업백서는 보건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감에 따라 그 수요가 점차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보건산업백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록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에서는 2008년도 보건산업 주요 정책 및 연구개발, 보건산업과 함께하는 진흥원, 통계로 보는 보건산업 등 한 해 동안의 보건산업 현황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2부에서는 최근 생명윤리 및 안전정책의 제도 연구, 글로벌헬스케어 국내외 동향 및 활성화 방안, u-Healthcare 개요 및 보건의료서비스에의 적용, 식품이력관리 적용을 위한 식품이력관리 추진 현황을 제공한다.
3부에서는 의약품산업, 의료기기산업, 화장품산업, 식품산업, 의료서비스산업, 바이오산업, 한의약산업에 대한 산업별 현황, 시장현황, 연구개발, 정책동향 등 수록했다.
4부에서는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국가 R&D 지원 현황이 나와있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백서가 정부, 보건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에 우리나라 보건산업 정보를 총체적으로 제공하여 정책수립, 경영전략, 기술개발 등 각 주체들의 목적 달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 보건산업백서'는 정부기관 및 관련 협회, 관련 연구기관, 언론사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일반 국민들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산업백서 전문을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입을 원하면 진흥원 정보자료실(02-2184-7386, 7387)과 정부간행물 판매센타(www.gpcbooks.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조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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