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아 살균기 국가도 인정

  • 등록 2009.10.12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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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살균 소독제로 위생.환경 두토끼 잡아
각종 국제자격 획득 앞세워 미.중.일 등 진출


위생전문기업 에코시아가 지난 5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코시아의 기술적 업적으로 자연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것을 참작,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에코시아가 환경부 장관 상을 받는 것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신종플루로 위생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는 이시기에 에코시아는 친환경 살균 소독제로 장점이 많은 이산화염소 발생기술 개발을 5년간 걸쳐 진행 중이다.

식약청으로부터 이산화염소 발생장치 1호로 발매허가를 받은 후, 최근에는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신기술 진흥법’에 의거,‘순수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 및 이산화염소수 제조방법’이 대해 보건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에코시아 측은 이로서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순수 이산화염소는 일반 염소 소독제와는 달리 유해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s)와 할로아세틱에시드(HAAs), 할로아세토니트릴(HANs)을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순수 이산화염소 사용은 전세계적으로 점차 이용이 확산 중이다. 에코시아의 무대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에코시아 이승채 대표는 “특히 에코시아의 제품은 지난 9월 23일 미국, 유럽 및 UN 산하기관과 관련 정부업체에 납품이 가능한 DUNS(Data Universal Numbering System)과 국방관련 업체에 납품 가능한 Cage(Commercial And Government Entity) code(2L30F)를 부여받아 미국.중국.일본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대표는 "에코시아 이산화염소 발생 기술은 선진국을 앞지르고 있다"며 "독일, 미국 등 제품에 비해 가격 및 크기.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낮추었고 특히 독일제 제품에 비해 수율이 월등히 높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조중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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