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저마다의 특색있는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관련업계들은 계절의 흐름은 좋은 이벤트 소재가 될 수 있는데다 특히 봄은 그간 무겁고 쳐졌던 겨울 뒤 전환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어떤 계절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배스킨라빈스31은 '배스킨라빈스 in 캠퍼스 라이프'를 진행한다. 설렘이 가득한 신학기 대학 캠퍼스 근처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소개하면 된다.
가장 멋진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소개한 1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상품권 3만원이 증정된다.
본죽은 '내 생애 봄날은 왔다'이벤트를 마련했다. 특별한 봄날에 대한 기억의 사진들을 본죽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관람 응모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와 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르텐비어 매장에서 버드와이저 맥주 3병 이상을 주문할 경우 응모권이 지급되며 응모권의 코드번호를 버드와이저 홈페이지(www.bud.co.kr)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응모권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으면 티머니 교통카드 당첨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
가르텐비어 홍보기획팀 홍성종 팀장은 "그간 영화시사회, 뮤지컬 등의 문화이벤트를 많이 진행해왔는데 고객분들께 좀 더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같이 스포츠를 접목시킨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무료피자의 경품이 쏟아지는 '혼자먹기 아까워 샐러드' 이름 공개모집을 실시중이다. 피자헛에서 치킨텐더를 주문해 '혼자먹기 아까워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사진으로 남긴 후 피자헛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샐러드이름을 개재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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