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칼날 참치캔 관련 공식 사과문

  • 등록 2008.03.21 18:07:48
크게보기

동원F&B가 21일 참치캔에서 칼날이 나온 것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동원F&B는 20일 리콜 관련 보도자료를 내면서도 책임은 회사가 지지만 공정상 칼날이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며 애매한 입장을 취했었다.

하지만 식약청 조사결과 제조공정에서 칼날이 들어갔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국민적 비난을 의식한 듯 사과문을 전격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동원은 이물질 발견 소식으로 그동안 동원F&B 제품을 사랑해 준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원은 가장 안전해야 할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된 것에 대해 큰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건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제조 전과정을 재정비하고 엄격한 식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푸드투데이 이종호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