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글로벌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역농업 특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산 농축산품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지역전략 작목 산학협력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도농기원 등 연구기관과 경상대학교, 진주산업대학교 등 지역 농과계열대학이 공동 참여하는 지역전략 작목산학 연?협력 사업은 지역별 특화작목에 대해 생산에서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친 기술지원 및 접목가능기술 개발 등 종합 컨설팅을 주목표로 하는 특화작목산학연협력사업과 컨설팅의 기초가 되는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지역농과계열대학 기반조성사업, 그리고 농가별 컨설팅과정과 사업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애로기술과 개발필요과제 해결을 위한 특화작목연구개발과제 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분되어 추진되는데, 이들 사업이 상호보완적으로 추진돼 농?축산물을 고부가가치를 창출케 함으로써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된다.
지난해 파프리카, 딸기, 한우, 양돈, 시설원예, 장미 등 6개 특화작목 산학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오면서 해당 농가와 대학, 기관간의 유기적인 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사업 추진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화작목 산학협력 사업단은 작목별 전문가인 연구, 지도공무원과 대학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해당 농가와 함께 특화가능 품목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또 이에 대한 수요 발굴 등 종합적 자문과 컨설팅을 실시해 나가게 된다.
금년도부터는 기존 6개 특화작목 산학협력 사업단에 도내 주요 과수작목인 단감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원은 올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특화 및 산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발굴해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석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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